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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버라 부시·마돈나 등 집중조명|미 레이디스 홈 저널지 미 사회의 「영향력 있는 여성」 50명 선정
미국의 여성지 『레이디스 홈 저널』 최근호는 「여성의 힘을 과소평가하지 말라」는 제목의 특집을 통해 미국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50명을 선정, 발표했다. 이번에 선정된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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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석을 지나치게 탐내
KBS-1TV는 아카데미여우주연상 수상작인 『가스등(Gas Light)을 25일 밤10시30분에 방송한다. 잉그리드 버그먼과 샤를 브아예 주연에 조지 쿠커가 감독을 맡았다. 자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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앨비라 마다건
자연 색광만을 이용해 빼어난 영상미를 창출, 지난 67년 발표 당시 아카데미 외국어작품상·골든 글러브 그랑프리·칸 여우주연상·유럽영화제 작품상등을 휩쓸었던 스웨덴 영화『엘비라 마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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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영화캠프 학암포서 개최
한국영화기획정보센터의 제2회 여름 영화캠프가 26∼28일 서해안 학암포 해수욕장에서 열린다. 초청상영작품은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『엘비라 마디간』. 귀족 청년 장교와 서커스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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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성의 사랑·희생 다룬 영화 2편 눈길
모성의 지순한 사랑과 희생을 그린 2편의 영화가 관심을 끈다. 미국영화 『스텔라』와 영국영화 『나의 왼발』. 『스텔라』는 한국적 정서와 흡사한 최루성 멜러물이고 『나의 왼발』은 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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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카데미 수상영화가 몰려온다
90년 아카데미 감독상·편집상을 받은 반전영화『7월4일생』이 국내 상영중인 가운데 『드라이빙 미스 데이지』『나의 왼발』등 올 아카데미 수상작들이 줄지어 개봉을 서두르고 있다. 작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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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분격차 뛰어넘은 훈훈한 인간애 주제
제62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받은 브루스 베레스포드 감독의『드라이빙 미스 데이지』(Driving Miss Daisy)는 인종적 편견과 사회적 신분차이가 훈훈한 인간애 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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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드라이빙 미스테이지』작품상수상
인종차별이 심한 미국남부지방을 배경으로 깐깐한 성격의 유대계 노부인과 여유있는 성격의 흑인 운전기사 사이의 25년에 걸친 우정을 코믹하게 그린 브루스 베레스포드 감독의 『드라이빙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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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월 극장가 영화제 수상작 "봇물"
비수기로 간주돼왔던 2월 극장가가 관객들의 발길로 부산하다. 좋은 영화엔 관객이 몰리는 법. 요즘 걸린 영화를 보면 국내의 영화제끼리의 경연을 느끼게 한다. 칸·베를린 영화제 수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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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뮤직박스』『종달새 떼』|백림 영화제 황금곰상
20일 페막 된 제40회 베를린영화제에서 미국영화『뮤직박스』사진 체코『종달새 떼』가 그랑프리인 황금곰상을 공동 수상했다. 코스터 가브라스가 연출한 『뮤직박스』는 나치부역자였던 아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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뮤직 박스
○…과거 친나치조직의 일원이었던 아버지를 변호사인 딸이 고발한다는 내용의 『뮤직박스』는 진실과 정의의 영원성을 주제로한 법정드라마다. 『Z』『실종』등 정치영화의 거장 코스타 가브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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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수연 주연 『아제 아제 …』시네마타운 앙코르개봉
○…지난달 모스크바영화제에서 강수연양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『아제아제 바라아제』가 26일 서울시네마타운 아카데미관에서 앙코르 개봉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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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름 대목을 잡아라"|수입 외화|불꽃 경쟁
극장가가 여름대목을 겨냥, 세계적 화제작을 내걸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. 소재·주제·장르등도 다양해 팬들의 입맛을 돋운다. 이번주부터 선보일 수입외화는 『부용진』『프라하의 봄』『레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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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카데미상 최우수작품 『레인 맨』
자폐증에 걸린 소심한 형과 그의 유산을 탐내는 약삭빠른 동생의 갈등과 사랑을 그린 『레인맨』(RainMan)이 올해 제61회 아카데미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비롯, 감독·남우주연·각본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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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레인 맨』 아카데미상 7부문 후보에
【할리우드 일 외신종합】소심한 형과 약삭빠른 동생의 얘기를 다룬『레인 맨』이 15일 예상대로 제61회 아카데미상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등 7개 부문 수상 후보작에 지명됐다. 이밖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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볼만한 세계영화 한 자리에…|88문화축전 외화 시사회
80년대 세계의 우수영화들이 한자리에 선보인다. 올 칸영화제 작품상 수상작인 덴마크영화 『정복자 펠레』, 지난해 베를린영화제 작품상·수상작인 소련영화 『테마』, 85년 칸 영화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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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림픽 문화행사 우수영화 시사회|세계영화제 휩쓴 화제작 27편 한자리에|은막의 "참맛"보여준다
올 칸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덴마크영화『정복자 펠레』등 세계각국의 최신 화제작들이 한자리에서 선보인다. 영화진흥공사는 서울올림픽문화행사의 하나로「우수외국영화시사회」를 9월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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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0년대 중반의 인기 부부듀오 멤버「소니·보노」팜 스프링스시장 당선
○‥‥60년대 중반 인기를 모았던 혼성듀오「소니&셰어」의 남성파트너였던「소니·보노」(52)가 지난주 캘리포니아주 팜 스프링스 시장선거에서 당선됐다. 「소니·보노」는 이로써 최근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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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카데미상 "마지막 황제" 9부문 휩쓸어
중국 청조의 마지막 황제인 부의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그린 대작 『마지막 황제』가 올해 환갑을 맞은 아카데미영화제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·촬영·각색·편집·미술·의상·음향·음악상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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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로드캐스트 뉴스
○…올해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작품·남녀주연상 등 7개부문의 후보에 오른 화제작. 『애정의 조건』의 「제임스· 브룩스」 감독이 제작·각본·감독을 맡았다. 숨가쁘게 살아가는 TV기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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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마지막 황제』9부문 후보로 선정
【베벌리힐즈(미캘리포니아주)AP·UPI·로이터=연합】중국청조 마지막 황제의 비운을 그린『마지막 황제』가 제60회 아카데미상에서 가장 많은 9개 부문후보에 올랐다. 그 뒤로는 한 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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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의 영화계 결산|최고인기 방화『미미와…』외화『플래툰』
87년 한햇동안 가장 인기있었던 영화는 무엇일까. 올해 개봉된 한국영화 가운데 가장 많은 관객을 모았던 영화는 이규형감독의 청춘영화 『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』로 서울개봉관에서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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웅변보다 진한 「침묵의 사랑」|영화 『작은 신의 아이들』을 보고
진정한 사랑에 있어서 언어란 거추장스러운 사족에 지나지 않는다는 진실을 영화 『작은 신의 아이들』(원제 Children of A Lesser God)은 강조한다. 정상적인 남자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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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영화제를 노린다|유명감독들 내년 겨냥 앞 다퉈 제작
「국제영화제를 노려라」. 임권택·변장호·이두용·하명중 등 국내유명감독들이 최근, 내년도 개최될 국제영화제를 겨냥한 영화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다. 임권택감독의 『아다다』, 변장호감독